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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호텔 투자 체크리스트 5가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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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씨티아일랜드 최장원 공동대표, 루브르호텔그룹 CEO 피에르-프레데릭 룰로, 경림종합건설 박현길 대표, ㈜씨티아일랜드 최광혁 공동대표 순

분양형 호텔 투자 시 ‘5가지 원칙’.. 입지, 안정성, 객실가동률, 브랜드, 수익률

1%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분양형 호텔이 차세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후대비를 위한 40~60대 투자자들이 더 이상 은행권이나 전통적인 수익형부동산(오피스텔, 상가 등)에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고수익을 내건 분양형 호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분양형 호텔이란 사업 착공과 함께 일반 투자자를 모아 호텔 객실을 아파트처럼 분양하는 호텔을 말한다. 하지만 제주에서 시작한 분양형 호텔 바람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투자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투자 시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이에 분양형 호텔 투자시 꼭 살펴봐야 할 ‘5가지 투자 원칙’을 순서대로 짚어본다.

첫째, 분양형 호텔 투자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다. 입지조건이 열악하면 투자가치가 낮다. 호텔 이용자들은 주로 여행지와 인접한 호텔을 선호하고 교통편이나 면세점 등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곳을 우선 고려하게 된다.

2000년 연간 5만명에 불과하던 제주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에 286만명으로 50배 이상 폭증했다. 특히 제주의 강남이라는 노형동은 공항, 크루즈항과 연계성이 높고, 면세점,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주요 쇼핑·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다.

롯데면세점이 최근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면세점을 이전 오픈한 것도 호재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전체면적 6,612㎡ 규모로 기존보다 약 2.5배 확장했다. 토리버치, 지방시, 셀린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추가돼 기존 8개에서 18개로 브랜드 수를 늘렸다. 롯데면세점에서 500미터 거리에 불과한 신라면세점은 6,696㎡의 면적에 242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둘째, 분양형 호텔들이 우후죽순 증가하면서 무엇보다 ‘투자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짧게는 수년, 길게는 평생 동안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모아둔 목돈을 투자할 때에는 ‘안전장치’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분양 시행사나 호텔 운영사에서 자금을 관리하지 않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탁사들이 분양대금뿐만 아니라 호텔운영수익금까지 관리하는 곳이 나타났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의 경우 호텔운영 수익금이 발생하면 ㈜생보부동산신탁이 관리하고 투자자에게 투자 수익금을 최우선으로 지급한 후 호텔 측에 운영자금을 내어주는 형태로 자금을 운영하게 된다.

책임준공은 제주 지역 대표 건설사인 경림종합건설㈜(대표 박현길)이 맡았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는 경림종합건설은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토목, 건축, SOC사업까지도 포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주 내 최상위 건설업체이다.

경림종합건설은 제주시 애월읍 귀덕천 수해 상습지 정비 공사, 제주하수처리장 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등의 관급공사와 서귀포 비스타케이 1차·2차·3차, 강정동 코업캐빈 하모니 등을 시공한 제주도 내 최상위 건설회사이다. 최근 포항 델라이트 호텔 신축공사도 수주했다.

셋째, 객실가동률은 곧 수익률과 직결한다. 분양형 호텔은 객실 매출에 따른 이득을 지급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객실가동률에 따라 투자 결과가 달라진다. 이에 검증된 호텔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의 경우 관광객이 몰리면서 호텔 가동률이 높은 편이다. 제주도 호텔 객실가동률은 2008년 62%에서 2009년 68%, 2012년 76%에 이를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의 일부 지역 호텔의 가동률은 80%를 넘나든다.

글로벌 체인 호텔로 중앙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제주시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총 352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유럽의 대표적인 호텔체인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중앙예약시스템을 통해 40%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객실가동률은 걱정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넷째, 브랜드 가치다.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제주를 방문할 경우 아무래도 유명 브랜드 호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관광객 중 73.5%가 숙박시설로 호텔을 이용한다고 답한 바 있다. 최근 국내에는 해외 유명 호텔 브랜드들이 대거 입성하고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지난 6월 29일 중국의 진지앙호텔그룹, 미국의맥너슨호텔그룹과 유럽, 아시아, 북미 대륙을 잇는 포괄적인 영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3,700여개의 글로벌 호텔 연합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그룹들은 개별 호텔 웹사이트에 다른 두 파트너 호텔을 연계함으로써 고객을 공유함은 물론, 기술 개발과 법인 계약의 글로벌 협상,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OTA)와의 수수료 협상력 등에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동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럽, 아시아, 북미에 소재한 제휴 호텔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다른 호텔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북미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단기적으로는 호텔접객률이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섯째, 가장 꼼꼼하게 검토할 부분은 무엇보다 수익률이다. 수익률이 지나치게 높진 않은지. 수익률 보장 기간은 적절한지도 따져야 한다. 또 개별등기가 가능한지도 살펴봐야 한다.

최고급 시설을 갖춘 스위트룸 뿐만 아니라 인기가 높은 소형 평형까지 다양한 객실 선택이 가능하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으며,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높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브랜드 호텔 최초로 환매보장증서도 발급한다.

현재 제주에서 분양중인 수익형 호텔은 밸류호텔서귀포JS, 디아일랜드마리나, 제주데이즈호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골든튤립제주성산호텔, 제주윈스카이호텔 등이 있다.
그리고 영종도지역은 영종웨스턴그레이스호텔, 로얄엠포리움호텔이 있다.

한편,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