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유비'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화제인 가운데 아빠 임영규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임영규는 과거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 출연해 이혼 이후 잘 만나지 못하는 딸 이유비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당시 임영규는 "20여년 전 이혼 후 딸의 연기를 모두 모니터 하고 있다. 너무 보고 싶어서 소름이 끼칠 정도다.
내가 이정도면 애들을 만나도 떳떳하겠다 싶을 때 만나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한편 임영규는 이날 방송에서 "2년 만에 165억 원을 날린 후 술 없이는 하루도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알콜성 치매에 대해 털어놓기도 해 충격을 주었다.밤선비 이유비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밤선비 이유비, 아빠 닮아 예쁘구나” “밤선비 이유비, 임영규 안됐다” “밤선비 이유비, 돈은 모으긴 힘들어도 없애는 건 순식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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