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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커밍아웃 ‘갑자기 남자출연자에게 뽀뽀를 해’ 스튜디오 초토화

동상이몽, 유재석 커밍아웃 ‘갑자기 남자출연자에게 뽀뽀를 해’ 스튜디오 초토화


동상이몽유재석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출연자에게 ‘기습 뽀뽀’를 날려 현장을 들뜨게 했다.유재석은 18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13회 녹화 현장에서 ‘국민 MC’다운 재치 있는 돌발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전환시켰다.이날 현장에는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는 아빠와 이를 거부하는 고2 딸인 주인공이 등장했던 상황. 예상보다 단호한 아빠의 입장 때문에 어렵게 소통이 진행되자, 유재석이 주인공인 아빠에게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척 다가서다,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기습 뽀뽀’를 감행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던 것이다.특히 유재석의 갑작스런 행동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아빠는 오히려 여유롭게 유재석의 ‘기습 뽀뽀’를 받아들이는가 하면, 답례로 유재석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유재석과 주인공 아빠의 ‘맞뽀뽀’사건에 패널들은 환호를 보내는가 하면, 방청객들 역시 박수를 보내며 현장을 더욱 후끈하게 달궜다.제작진은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유재석의 파격 행동에 스튜디오는 한동안 기분 좋은 충격으로 가득했다”며 󈫽회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주인공 아빠의 진한 ‘찰떡 케미가 시청자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상이몽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동상이몽, 유재석 없었으면 어쩔뻔 했어”“동상이몽, 유재석 정말 재밌다”“동상이몽, 유재석 진짜 멋진 사람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