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동상이몽’ 고등학생도 피해가지 못하는 성형중독?...‘성형외과 의사마저 만류’

‘동상이몽’ 고등학생도 피해가지 못하는 성형중독?...‘성형외과 의사마저 만류’


'동상이몽' 이 연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사연이 새삼 주목받고있다.과거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2회에서는 성형중독 딸을 걱정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성형을 원하는 사연 주인공이 성형외과를 찾아갔다. 얼마 전에 한 밑트임 수술 복구에 대해 물었고, 성형외과 원장은 "할 필요 없다"고 진단했지만 사연의 주인공은 이에 멈추지 않고 코, 턱 등 다른 부분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에 성형외과 원장은 "친구가 성형외과 전문의는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어차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시기니까 일단 2년 동안 성형 수술 생각은 접는 걸로"라고 딱 잘라 조언했다.그럼에도 사연 주인공은 밖에 나가 견적을 물으며 성형에 대한 생각을 포기하지 않아 보는이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상이몽, 왜 저렇게까지하지", "동상이몽, 세상이 미쳤다", "동상이몽, 여고생이 벌써", "동상이몽, 고민일만하다", "동상이몽,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 fn 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