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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바 뱅가, 미국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와인바 뱅가, 미국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와인바 '뱅가'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수여하는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를 6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뱅가는 2010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를 수여받은 후 2011년에는 어워드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를 수상해 국내 와인 문화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뱅가는 올해 역시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를 받았다.

뱅가는 국내 와인 레스토랑 중 가장 다양한 800여종의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독보적인 올드 빈티지 및 그레이트 빈티지 와인 보유, 뱅가만의 스페셜 셀렉션 와인 및 밸류 와인들을 선정해 와인리스트를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뱅가는 수상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와인스펙테이터로부터 8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한 와인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오후 11시 이전 방문 고객에게 웰컴 타파스 안주를 제공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강남의 와인문화 공간 '뱅가'는 매일 저녁 라이브 음악과 재즈연주가 곁들여진 공간과 800여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