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률이 라이브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23일 오후 김동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덧 올해도 절반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작년에는 새 앨범 내고 전국 투어 돌면서 열심히 좀 하더니 올해는 펑펑 놀러만 다니나보다, 절 얄미워하셨던 분들도 꽤 있었을 것 같다"라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김동률은 "투어가 끝나기 직전부터 라이브 앨범 작업을 마쳤다. 라이브 앨범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이다"라며 "지난해 17회 투어 중 곡을 선택하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브 앨범에 대해 "살아온 시간의 기록 같다"며 "공연을 보신 관객과 함께 하지 못한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김동률은 지난 2008년 정규 5집 'MONOLOGUE'와 동명의 라이브 앨범 'MONOLOGUE'를 발매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6집 동행을 발매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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