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휴대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니터 SE370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60.96㎝(24인치)와 68.58㎝(27인치)모니터 SE37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SE370은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송신패드가 모니터 스탠드 부분에 내장돼 있어 사무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고 PC 작업을 하다 휴대폰을 모니터 스탠드에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을 할 수 있다.
또 세계무선전력협회 (Wireless Power Consortium, WPC)의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표준인 ‘치’ (Qi) 규격을 적용한
삼성전자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등 기기는 바로 호환되며, 모니터가 대기 모드인 상태에서도 충전 된다.
커피숍과 공항 등 공공장소에 무선 충전 인프라가 확산됨에 따라 무선 충전 제품군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니터 SE370도 가정ㆍ사무 공간ㆍPC 방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윈도10 호환성을 인증 받은 SE370은 AMD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로 고화질(HD) 콘텐츠의 화면 깨짐 문제를 해소해 게임을 할 때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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