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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종원, 소유진 냉면 먹고 싶다는 문자 메세지에 “젓가락 준비” 답 보내폭소

집밥 백종원, 소유진 냉면 먹고 싶다는 문자 메세지에 “젓가락 준비” 답 보내폭소


집밥 백종원‘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 소유진에 받은 달콤한 문자 내용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과거 방송된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서는 소유진이 출연해 백종원과의 달달한 문자를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이날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여보 보고싶어요. 비빔냉면 먹고 싶어. 늦게 올 거야? 그럼 나 빵 먹고"라고 문자를 했다.
이에 백종원은 "마누라 젓가락 준비"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소유진이 "진짜야?"라고 되묻자 백종원은 "냉면 비빌 준비"라는 내용으로 한껏 애정을 과시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집밥 백종원’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집밥 백종원, 소유진 시집 잘 갔네” “집밥 백종원, 자상한 남편 너무 부럽다” “집밥 백종원, 소유진 백종원 부부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fnstar @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