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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출혈성결막염, ‘가나’에서 첫 발생 ‘아폴로 11호’ 달착륙과 겹쳐

급성출혈성결막염, ‘가나’에서 첫 발생 ‘아폴로 11호’ 달착륙과 겹쳐


급성출혈성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발생이 잦아지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1969년 가나에서 발생한 증상으로 당시 달 탐험선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성공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해 '아폴로11호 눈병' 이라는 속칭도 가지고 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이 발생한 눈에서는 유행성 각결막염과 유사한 눈물흘림, 충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눈에 출혈이 함께 나타나면서 유행성 각결막염에 비해 더욱 눈이 충혈되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바이러스의 침범 구역이 각막까지로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비교적 유행성 각결막염에 비해 빨리 나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급성출혈성결막염에 대해 네티즌들은 “급성출혈성결막염, 무섭네요","급성출혈성결막염, 나도 걸렸었는데","급성출혈성결막염,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