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8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해 환경관리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장관은 송형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과 함께 이날 오전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찾아 비산 배출시설 등 유해대기오염물(HAPs) 시설 등을 점검하고 환경 관리 노력을 격려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이 회사는 굴뚝 등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비산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다른 공장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인천공장은 수도권에 있어 환경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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