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청춘FC 안정환이 이운재를 칭찬했다.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FC'에서는 벨기에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게 된 ‘청춘FC’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훈련도중 골키퍼 도한이 동우의 슈팅을 막다가 손가락이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다.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이 아니었지만 당장 훈련할 골키퍼가 없는 상황.이에 안정환은 코치 이운재에게 '훈련용 키퍼'를 서달라고 부탁했다. 안정환은 이운재에게 "없는데 서줘야지 어떡해"라고 설득했고, 결국 이운재는 골대 앞에 섰다.골키퍼가 된 이운재는 연이어 수퍼세이브를 선보였고, 이에 안정환은 "돼랑이 좋아. 살아있네"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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