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신비가 어린이 드라마를 통해 요정으로 변신한다.신비는 11일 오후 2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어린이 드라마 '내품에 라바와 친구들'에서 샤윙으로 출연한다.신비가 연기하는 샤윙은 빠른 발을 가진 요정으로 춤과 노래에 소질이 많은 춤추는 요정으로, 신비는 드라마를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품에 라바와 친구들'에는 신비를 비롯해 스피카 양지원, 엠블랙 미르 등이 각각 요정의 여왕 요르정, 초능력 슈퍼 히어로 아르통 역으로 함께 캐스팅 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4년 캐릭터연계콘텐츠제작지원에 선정된 작품으로 인기 캐릭터 라바와 아이돌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신한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보여 기대를 모은다.'내품에 라바와 친구들'은 MBC 11일 오후 2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30부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fnstar@fnnews.com fn스타 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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