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가 화제인 가운데 팀별 준비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시작되는 가운데, 출연진들의 대기실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박명수와 지드래곤, 광희, 자이언티, 하하 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기 모습들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장비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작곡가로 알려진 재환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명수는 "너도 언젠가 무대에 오를 수 있겠지"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황태자 지드래곤, 광희, 태양은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도촬 사진을 수차례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태양은 테이블에 고개를 숙이고 잠들었으며, 광희는 막 잠에서 깬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노트북을 바라보며 각자 대기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이언티와 하하는 서로의 선글라스에 비친 모습을 촬영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은 황광희(지드래곤, 태양), 박명수(아이유), 하하(자이언티), 정준하(윤상), 유재석(박진영), 정형돈(혁오) 순으로 무대에 오르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해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멋져요" "무한도전 가요제, 그렇구나" "무한도전 가요제,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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