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콘서트 소녀시대DMZ 평화콘서트 소녀시대 윤아가 결별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광복 70주년 특집 2015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소녀시대 윤아와 김성주가 공동MC로 나섰다.
이날 윤아는 오프닝 공연 후 "이곳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라 그런지 몰라도, 가슴 뭉클한 것이 느껴지는 것 같다"면서 "오늘 MC의 사명감을 갖고 일찍 도착해 주위를 둘러봤는데, 뉴스에서 보던 실향민들의 소망을 적은 리본과 철마를 보니 전쟁의 아픔을 다시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3일 윤아는 이승기와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2015 DMZ 평화 콘서트'는 단절과 갈등의 분단 70년을 넘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을 기원하는 대국민 화합의 장으로, '2015 DMZ 평화 콘서트'에는 태진아, 이문세, 소녀시대, 비스트, 인피니트, B1A4, 에일리, 에이핑크, 빅스, EXID, AOA 등이 출연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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