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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파리 공항 직원 유창한 한국말에 “몰카 아냐?” 폭소

‘무한도전’ 박명수, 파리 공항 직원 유창한 한국말에 “몰카 아냐?” 폭소


'무한도전' 박명수'무한도전' 박명수가 '배달의 무도' 첫 배달지로 떠난 가운데, 파리 공항 직원들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겪게 됐다.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1차 배달을 맡은 재석, 준하, 명수가 사연 신청자들로부터 음식과 선물을 전달받고 떠났다.이날 박명수는 인천에서 파리까지 비행기를 타고 환승한 가운데, 칠레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공항을 헤맸다.하지만 이때 한 프랑스 직원이 박명수에게 다가왔고,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말을 건네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프랑스 직원은 한국에서 잠시 살아 한국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박명수는 마카롱 가게에 들렀고, 또 한 번 한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만났다. 박명수는 제작진에게 "몰래카메라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카롱 가게 직원은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명수에게 "해피투게더 촬영 아니에요?"라고 물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앞서 아프리카 가봉 대통령 수행비서에게 음식을 배달해야 했던 사연신청자와 박명수의 일정이 맞지 않아, 박명수-정준하가 배달지를 최종 변경하게 됐다.한편 '무한도전'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오늘 방송 감동 재미 다 잡았다", '무한도전, 오늘 진짜 재밌었네", "무한도전, 역시 이게 바로 무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fnstar @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