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0일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아이템 적합성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수출 전문가들이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 제품의 수출 적합성을 진단하고 1대 1 수출 컨설팅을 해주는 자리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 기업 중 수출의지가 강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모임으로, 중진공이 전국 16개 지역에 결성을 지원해 활동하고 있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7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을 출범시켰다. 회원사의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 컨설팅 △해외경제사절단 파견 △FTA 활용 교육 △해외 거점망 활용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매월 1회의 정기모임과 함께 △천만불탑이상 수상기업 CEO 초청강연회 △대륙별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 △온라인 글로벌 성공 마케팅기법 △100만불 수출기업과의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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