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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아이유, 모 아니면 도 성격 고백 “폭식증에 병원 치료 받아”

레옹 아이유, 모 아니면 도 성격 고백 “폭식증에 병원 치료 받아”


레옹 아이유MBC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레옹' 무대를 선보인 아이유가 성격 때문에 과거 폭식증을 앓았던 경험을 이야기했다.아이유는 과거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나는 '모 아니면 도'라서 완전 절식 아니면 폭식이다"며 "한때 폭식증이 있었다. 내가 나를 못 믿고 싫어하기 시작하니 끝도 없이 바닥으로 빠졌다. 먹는 것과 자는 것 말곤 하고 싶은 게 없었다. 계속 자다 일어나면 먹었다.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다. 토할 정도로 먹어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요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하루에 한 끼 정말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덧붙였다.한편 아이유는 지난 22일 방송한 MBC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 '레옹' 무대를 선보였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