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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생중계

제 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한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를 이끌어가게 될 주역들이 펼치는 야구 축제를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표팀은 28일 오전 11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B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아프리카TV는 야구선수를 아들로 둔 정수근 해설위원의 중계방을 준비했다. 정 위원이 애정 어린 학부모의 심정으로 중계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젊은 세대들의 많은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2년에 한번씩 열린다. 올해에는 12개국이 출전하며, 한국은 쿠바, 대만, 캐나다, 이탈리아, 남아공과 함께 B조에 포함돼 있다.
한국 대표팀은 1981년 미국 뉴와크에서 열린 초대대회를 시작으로 총 19차례 출전해 5차례 우승했다. 2008년 캐나다 썬더베이에서 우승 후 7년 만에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생중계는 BJ정수근의 '쑤근쑤근TV' 채널(www.afreeca.com/jskjsk8)' 등 다양한 스포츠 BJ 중계 채널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시청 가능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