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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태국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포스코건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태국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포스코건설이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라용에서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가 현지 아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부터 태국 라용에서 한류문화 전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날까지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추진됐다. 이들은 태국 청소년을 위해 2개 학교의 낙후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최신 컴퓨터, 빔 프로젝트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제공했다.


또 현지 청소년을 위한 K-POP 댄스, 미술, 건축체험, 난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라용 주립체육관에서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한 '즐기자 태국과 한국' 행사도 펼쳤다.

특히 이 자리에는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인 해피빌더 24명과 태국 라차팟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25명이 참여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양천석 사회공헌그룹리더는 "양국 문화교류를 통해 현지 주민과 일체감을 형성하고 학교 개보수,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긍정적 관계를 맺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