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산단의 첨단산업형 구조고도화를 위한 선도 프로젝트인 스마트테크노타워 건립 착공식을 8일 개최했다. 스마트테크노타워는 지상 8층, 지하 1층 연면적 3만9409㎡ 규모로 건립된다.
인천시는 8일 서구 가좌동에서 주안국가산업단지 제1호 구조고도화사업인 스마트테크노타워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테크노타워는 주안산단의 첨단산업형 구조고도화를 위한 선도 프로젝트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이고 ㈜씨엔전자가 대행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테크노타워는 서구 가좌동 백범로 부지 5600.3㎡ 내 연면적 3만9409㎡, 지상 8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IT, 조립금속, 기계, 지식산업, PCB, 표면처리 등 중소규모 첨단업종과 도시형업종이 유치 대상이다.
은성산업㈜가 시공하며, 준공은 내년 10말 예정이다.
스마트테크노타워의 분양가는 평당 390만원부터 책정됐으며, 인천시 정책자금 지원과 함께 최대 90%까지 저리의 대출, 중도금 무이자 등이 지원된다.
스마트테크노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서구 가재울로 72)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분양문의는 홍보관 방문 또는 전화(032-583-1800)로 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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