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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스위스 꺾고 예선 전승 행진, 루니 ‘최다골’ 신기록 달성

잉글랜드 스위스 꺾고 예선 전승 행진, 루니 ‘최다골’ 신기록 달성


잉글랜드 스위스잉글랜드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웨인 루니가 골을 뽑아내며 자국에 승리를 안겼다.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E조 예선 8차전에서 잉글랜드는 스위스를 맞아 2-0 승리를 차지했다.루니는 이번 경기에서 본인의 A매치 50골째를 기록하며 잉글랜드 선수 가운데 A매치 통산 최다골 주인공으로 등극했다.잉글랜드는 스위스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선보였지만 후반전 초반까지 득점에 실패하자 후반 12분 해리 케인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교체 투입된 케인은 후반 22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잉글랜드는 후반 39분 라힘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루니가 골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루니는 A매치 50번째 골을 넣으며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잉글랜드 스위스, 루니 맨유에서는 부진하더니 대표팀에서는 날라다니네", "잉글랜드 스위스, 본선에서도 계속 이런 모습 보여주길", "잉글랜드 스위스, 우승 한 번 가자 잉글랜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