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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신영 “조형기 선택하는 것보다 지구에서 없어지는 게 나아”



해피투게더 김신영 “조형기 선택하는 것보다 지구에서 없어지는 게 나아”
해피투게더 김신영해피투게더 김신영의 하차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과거 조형기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해피투게더 김신영은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100평짜리 집에 조형기와 살기 VS 15평짜리 조인성네 집에 세들어 살기 문제에서 망설임도 없이 조인성을 택했다.김신영의 답에 이휘재가 “김신영씨는 한 번도 조형기씨를 택한 적이 없지 않느냐? 그냥 아예 지구에서 없어지는 게 낫나?”라고 묻자 김신영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조혜련이 “삶이 얼마 안 남은 시기에 만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조형기는 “이건 뭐 호스피스 병동이라는 거야 뭐야?”라며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