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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결혼, 강성연 “반강제로 부케 받은 날 엊그제 같은데..”

이소연 결혼, 강성연 “반강제로 부케 받은 날 엊그제 같은데..”


이소연 결혼이소연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강성연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소연은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이날 이소연 결혼식은 동료배우 배수빈이 사회를 맡았다. 또한 박광현, 임정은, 강성연 부부 등이 축가를 불렀다.이날 이소연의 결혼식에서 강성연은 "이소연이 내 결혼식 때 부케를 받았었다. 그래서 오늘 신랑과 함께 축주와 축가를 하게 됐다. 축의금도 두둑히 들고 왔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이어 "소연아, 네가 언니 결혼식에 와서 반강제로 부케 받은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결혼을 하는구나. 행복하게 잘 살고 축하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소연의 신랑은 2살 연하의 벤처사업가로, 두 사람은 올해 초 이소연의 친동생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며 지난 6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짧은 연애기간에도 불구, 서로를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이 통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