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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은퇴경기서도 판정승, ‘영원한 무패 복서’로 남아... ‘로키와 타이기록’

메이웨더 은퇴경기서도 판정승, ‘영원한 무패 복서’로 남아... ‘로키와 타이기록’


메이웨더 은퇴경기메이웨더가 자신의 은퇴경기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다.
메이웨더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토와의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통합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안드레 베르토(32·미국)를 3-0(117-111 118-110 120-108)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공언한 메이웨더는 이로써 통산 전적 49전 49승(26KO)을 기록하며 '영원한 무패 복서'로 남았다.한편 메이웨더는 무패복서의 전설인 로키 마르시아노와 타이기록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