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산정호수, 망무봉이 어우러져 특히 가을 풍경이 비경인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CC.
가을 풍경이 절경인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CC(대표이사 류연진)가 오는 10월 한달간 내장객을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름하여 '몽베르CC 가을사진 콘테스트전'이다. 응모 방식은 몽베르CC 각 코스에서 라운드하면서 풍광을 카메라 또는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사진파일(jpge)로 전환한 뒤 메일(montvertcc@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접수 작품 중 최우수상 1명에게는 1년 주중 그린피 무료 이용권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상 2명에게는 6개월, 장려상 3명은 3개월간의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몽베르C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몽베르CC는 명성산과 산정호수, 망무봉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국내 골프장 중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해발 420m에 36홀이 조성돼 있어 가을 하늘을 향해 티샷을 날리는 순간 마치 '천상골프'를 하는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다. 코스 곳곳에 다양한 유실수를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탐스런 과일이 주러주렁 열려 풍요로움과 운치를 더해준다. 또한 각종 야생화와 기암괴석, 그리고 200여년 이상된 소나무들이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이 곳을 한국의 알프스로 부르는 이유다.
한편 몽베르CC는 사진 콘테스트 기간에 그린피도 특별 할인해준다. 10월 한 달간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시간대별로 남코스는 10만원~12만원대, 북코스는 11만원~13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화~목요일까지는 남코스 최저 10만원, 북코스 최저 11만원, 그리고 매주 토요일 또는 공휴일은 남코스 최저 17만원, 북코스 최저 17만8000원이다. 1박2일 이벤트로 36홀 그린피 할인이벤트는 월~금요일까지 22만원, 금~토 30만원, 토~일 34만원, 일~월 26만원이다. 패키지(그린피, 숙박, 조식 포함) 상품은 주중 25만원, 주말은 33만원~37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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