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득녀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백종원이 소유진에게 쓴 편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소유진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백종원이 쓴 크리스마스카드와 손편지를 공개했다.백종원이 소유진에게 준 편지에는 "100일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숙달돼고 있지만 아직도 미숙합니다.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 내 마음 좀 알아줘라! 마음은 굴뚝 같지만 요령이 없어서 그런 거란다"라고 적혀 있다. 백종원의 아내 사랑이 지극함을 알 수 있다.또한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우리 이뿌니 메리 크리스마스. 고생 많은 이뿌니. 항상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백종원 소유진의 연애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종원 소유진 깨소금 쏟아지네", "백종원 소유진 달달하다", "백종원 소유진 보기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소유진은 지난 20일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통해 딸을 출산했다. 백종원은 소유진의 곁에서 모든 출산 과정을 함께 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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