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처참한 냉장고’..정형돈 “기러기 아빠?”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처참한 냉장고’..정형돈 “기러기 아빠?”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이 이미지와 반대되는 냉장고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21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45회에서는 싱글남 하석진의 냉장고를 공개한다.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은 ‘기러기 아빠’ 특집을 다시 보는 듯한 처참한 냉장고 비주얼을 선보였다.하석진의 냉장고를 연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어우”라며 외마디 탄식으로 ‘헬게이트’가 열렸음을 알렸다. 냉장고 내부에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상한 식재료가 가득했다. 이를 셰프군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석진은 자타공인 ‘뇌섹남’ 배우로 평소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자랑하는데, 그의 냉장고는 혼자 사는 자취남의 향기가 물씬 느껴져 웃음을 자아냈다.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진짜 의외",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잘생겼어",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기러기 아빠 같다니 굴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하석진의 냉장고 비주얼은 어떠할지, 셰프들이 하석진의 ‘반전 냉장고’ 속 재료로 어떤 요리를 완성했을지는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