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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과거 20일 독방 생활 고백 “하혈 많이했다” 대체 왜?

홍가혜, 과거 20일 독방 생활 고백 “하혈 많이했다” 대체 왜?


홍가혜세월호 참사 당시 논란을 빚은 홍가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수감생활이 다시 눈길을 끌고있다.앞서 홍 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해경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던 바 있다.홍가혜는 이와 관련,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감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당시 홍가혜는 "20일 정도 독방에 있었다. CCTV가 24시간 가동되는 곳에 TV 시청 금지, 운동도 혼자"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홍가혜는 "독방에 있으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졌다"라며 "그때 하혈을 굉장히 많이 했다. 교도소에서는 병원에 바로 안 보내주더라"고 하며 "공황장애와 대인기피, 적응장애도 왔다"고 전했다.
한편 21일 대구지검은 홍가혜가 자신을 모욕한 혐의로 고소한 네티즌 515명 중 10명만 약식기소했다.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홍씨 가족 구성원을 비하하거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은 기소했다”며 “약식기소된 이들은 벌금형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홍가혜 약식기소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홍가혜, 그랬었구나" "홍가혜, 저런 사람도 있었지" "홍가혜, 벌금 많이 받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