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아가 '하연수 닮은꼴'로 눈길을 끌고 있다.김민아는 지난 20일 방송한 '처용2' 6화에서 와이어 액션부터 피아노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역할을 소화하며, 신인으로서 범상치 않은 재능을 보여줬다.그는 배우 하연수,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을 닮은 얼굴로, 일각에서는 김민아를 '새로운 꼬부기상'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의 외모를 보고 네티즌들은 "새로운 꼬부기상 여배우다", "하연수와 쌍둥이 미모네", "소녀 소녀한 느낌이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아는 극 중 불운의 천재 피아니스트 혜미 역을 맡아 앳된 외모로 고등학생 역할을 무난히 소화해냈다.그는 몸에 마비가 와서 더 이상 피아노를 연주할 수 없는 가운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해 귀신이 된 혜미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한편 김민아는 배우 한그루, 모델 한승수 등이 소속된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 돼 있으며, 데뷔작 '처용2'를 계기로 차기 드라마의 캐스팅 물망에 오르는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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