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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도 전문가 시대..‘춘타투’, 세계타투대회 수상 등 검증된 실력으로 인기몰이

타투이스트도 전문가 시대..‘춘타투’, 세계타투대회 수상 등 검증된 실력으로 인기몰이

최근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전신 타투나 부분 타투 등을 하고 나오는 모습을 자연스레 볼 수 있다. 예전에는 타투를 문신으로 인식해서 방송에서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긴 옷으로 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처럼 타투가 대중화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시술 부위로 눈썹, 아이라인, 입술, 헤어라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원이나 뷰티 메디칼 센터, 클리닉 등 많은 곳에서 시술을 하고 있는데 반드시 전문 타투이스트에게 안정성이 확인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타투는 힙합 열풍과 함께 패션 트렌드로 정착했다”며 “작고 간단한 글자시안부터 크고 화려한 시안까지 타투를 몸에 새기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2030세대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측면이 강하다. 친구들과의 우정을 과시하고, 연인과 커플로 사랑을 확인하는 개성 트렌드로 떠오른 타투는 무엇보다 예술적인 정교함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한번 새기면 평생 간직하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잘못하면 상처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퀄리티 높은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특히 국내에는 아직 타투문화에 대한 이해와 저변이 넓지 않아 전문타투이스트 양성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예술적 감각, 뛰어난 스킬을 가진 타투이스트를 찾는 일이 쉽지 않고 위생시설을 갖춘 전문타투숍이 드문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홍대앞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타투전문점 ‘춘타투’(Chuntattoo)'가 2030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춘타투에서는 일반인 타투시술은 물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미술전공강사가 진행하는 타투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보자들도 수강 가능하다. 유럽 위생자격증까지 갖춘 홍대타투(강남타투) 전문 춘타투는 전문인양성을 위한 타투클래스도 진행 중이다.


또한 유럽 위생자격증을 갖춘 홍대타투(강남타투) 전문 춘타투는 전문인 양성을 위한 타투클래스 운영은 물론 연예인 협찬 및 파티, 컨벤션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으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춘타투 관계자는 “인기 직종의 하나로 타투이스트가 떠오르면서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전국에서 수강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춘타투는 타투컨벤션(Tattoo Virus 컨벤션)에서 ‘베스트풀백(Best Full Back) 상’ 수상을 비롯 일본, 스페인, 뉴욕, 토론토 등 각종 세계타투대회 출전하며 수상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타투이스트가 운영하는 타투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