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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최지우, 아들 김민재와의 눈물의 화해 “엄마가 미안해”

스무살 최지우, 아들 김민재와의 눈물의 화해 “엄마가 미안해”


스무살 최지우최지우와 김민재가 화해했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과 아들 김민수(김민재 분)의 화해의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김민수는 김우철(최원영 분)의 방에서 공증증명서를 발견하며,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됐다. 김민수는 노라의 친구로부터 오진으로 인해 시한부로 지냈던 사연부터 대학 입학 후 이혼하려 한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다.민수는 노라에게 "죽을 때 혼자 죽으려 했냐"며 "내가 아무리 못되게 굴어도 아들인데 어떻게 말을 안 할 수 있냐. 3개월 동안 혼자 죽어가려 했냐. 그 사이에 죽었으면 어떡하려 그랬냐"고 말했다.이에 하노라는 "이제 막 대학 입학했으니 3개월 있다가 말하려 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민수는 하노라를 끌어 안으며 "엄마 혼자 외롭게 만들어서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하노라 또한 미안하다 말하며 민수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하노라는 다음날 우철을 만나 법원에 가 이혼 서류를 접수하자고 말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