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마지막회용팔이 마지막회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난달 30일 방송에서는 극과 극 삶을 살고 있는 태현(주원 분)과 여진(김태희 분)의 모습을 그려졌다.이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선택으로 인해 삶의 모습이 확연히 달랐다. 자기 자리로 돌아가겠다며 새 생활을 선택한 태현이 더 할 나위 없는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면, 여진은 극도의 공포와 죄책감에 시달리며 피폐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강한 대조를 이뤘다.여진이 택한 단 하나의 해법은 태현에게 돌아가는 것이었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않았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었던 태현 곁에는 채영이 대신하고 있었고 오히려 자신이 진 무거운 짐을 태현에게 지울 수 없다는 생각이 여진을 가로막았다. 설상가상으로 복수에 눈이 먼 채영은 여진과 태현이 만나지 못하도록 계략을 꾸몄다. 여진을 끌어내리려는 한신그룹 회장단을 비롯해 비서실장(최병모 분)의 움직임 또한 심상치가 않다.
엇갈린 운명 속 극과 극 삶을 살고 있는 ‘용한커플’ 두 사람의 앞날이 주목된다.용팔이 마지막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용팔이 마지막회, 벌써 마지막이라니.” “용팔이 마지막회, 보고 싶을 거예요.” “용팔이 마지막회, 완전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fnstar@fnnews.com fn스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