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1일 진주성 일원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박 시장은 서울시와 진주시가 등(燈)축제 관련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축제발전 협약서'에 합의한 것을 계기로 이번 행사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날 개막식 참석에 앞서 진주시청에서 이창희 시장과 만나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등 5개 협력사업 추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주시 공무원들에게 서울시 협치 사례를 주제로 특강도 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