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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M2관, ‘마이어 사운드 EXP+돌비 애트모스’로 최고 수준 사운드 자랑



메가박스 M2관, ‘마이어 사운드 EXP+돌비 애트모스’로 최고 수준 사운드 자랑
메가박스(대표 김진선) M2관이 마이어 사운드 EXP와 돌비 애트모스의 조합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영화관 사운드 시스템을 자랑했다.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마션'이 흥행 순항 중에 있는 가운데, 광활한 우주를 표현한 작품을 보다 제대로 즐기려는 관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메가박스 M2관은 '마이어 사운드 EXP(Meyer Sound EXP)'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조합된 관이다.마이어 사운드는 시네마 전용 시스템으로 영화 제작 과정에서부터 사용되기 때문에 촬영 현장과 감독이 의도한 그대로의 사운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전면(21대), 측면(16대), 후면(10대), 천정(16대)으로 총 63대의 서라운드 스피커와 서브 우퍼가 M2관 사이즈에 맞는 최적의 위치에 세밀하게 설계 돼 어느 한 곳의 객석도 소외되지 않는 균일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전달한다.미국 돌비사의 차세대 영화 오디오 플랫폼인 돌비 애트모스는 음향 제작자가 믹싱한 그대로의 사운드를 구현, 한층 실감나는 청취 경험으로 영화 관람에 몰입도를 높인다. 미국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도 설치돼 있는 마이어 사운드와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메가박스가 선택한 마이어 사운드는 미국 카네기홀과 오페라 하우스 등에 설치된 스피커로, 메가박스의 특별관인 M2관은 마이어 사운드 시스템으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상영관이다.돌비 애트모스+마이어 사운드 설치관은 코엑스점 M2, 목동 M2, 영통 M2, 여수 M, 신대 New M관 등 총 5개 관이다.M2관은 또한 듀얼 4K 프로젝터를 사용해 디지털 영사나 IMAX에 쓰이는 2K 급보다 4배 더 선명하고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해 특수효과로 구현한 우주 공간과 화성의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명품 의자인 '귀네뜨 갈레'의 더블 암체어로 양팔을 올려놓고 영화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마션'과 같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의 경우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실낱처럼 들려오는 음성이 백미로, 일반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우주의 깊이와 공간감은 마이어 사운드 시스템을 지원하는 메가박스 M2관에서 체험이 가능해 영화팬들의 입소문을 타며 빠른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메가박스 현장운영팀 장광훈 팀장은 "화성에 고립된 주인공의 탈출기를 그린 '마션'은 관객들의 공감과 몰입이 중요한만큼, 선명한 영상과 풍부한 사운드가 갖춰져야 한다"며 "메가박스 M2관의 돌비 애트모스와 듀얼 4K 프로젝터를 통해 특수효과로 구현된 화성과 우주 공간을 생생하게 감상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이 펼치는 감동적인 구출작전을 그린 작품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