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한국 호주, ‘어이없는’ 자책골에 ‘호주 감독’ 머리 움켜쥔 사연

한국 호주, ‘어이없는’ 자책골에 ‘호주 감독’ 머리 움켜쥔 사연


한국 호주한국 호주전에서 호주 골키퍼가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러 승기를 한국에 넘겨주었다.한국 호주는 12일 오후 이천 종합운동장에서 친선 경기를 가졌다.전반전을 무승부로 마친 한국은 후반 5분경 먼저 호주 골문을 흔들었다. 최경록의 크로스를 류승우가 골로 연결시켜 선취득점을 해냈다.이후 호주는 후반 38분 골키퍼 레녹스의 자책골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골키퍼 레녹스가 백 패스된 공을 처리하던 중 자기 팀의 골대쪽으로 볼을 차서 자책골을 넣은 것.이를 지켜보던 호주 비드마르 감독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레녹스의 자책골에 대한 만회로 호주팀 무스타파 아미니가 득점을 올렸다.한국 호주전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 호주, 왜 그랬을까" "한국 호주, 진짜 어이없다" "한국 호주, 감독 진짜 분노 폭발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