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오직 기술만으로 자기 분야 정상의 자리에 선 숙련기술인 6인을 '2015 숙련기술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숙련기술인 홍보대사는 장관섭 대한민국 명장((주)영광YKMC 대표·54), 류병현 제1호 기능한국인((주)동구기업 대표·58), 이준배 기능한국인((주)JBL 대표·46), 장정훈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2001년 메카트로닉스, 제이엔텍 대표·34), 김홍경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2005년 의상, Sophia Atelier 대표·32), 전누리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2011년 피부미용, 피부미용실 원장·23) 등 6명이다.
올해는 대한민국명장, 기능한국인 등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성공한 숙련기술인 뿐만 아니라 창업에 성공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출신의 젊은 기술인들을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