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은 지난 15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 및 항공사대리점 등 30여개 업체 실무자들과 항공기의 입·출항절차와 관련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절차위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항공기 입·출항업무, 자격변경 등 업무전반에 대하여 관련 규정과 사례 등을 설명하고, 위반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 항공사 및 항공사대리점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입·출항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규정된 절차를 정확하게 준수하게 함으로써 인천국제공항이 세계공항평가에서 계속하여 최고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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