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라쿤 남매 로리와 로티가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8일 오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는 극과 극 성격을 가진 라쿤 남매 로리와 로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로리는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깜찍한 연기, 농구까지 못하는 게 없을 만큼 천재 라쿤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반해 동생 로티는 식탐을 참지 못하고 매번 사고를 치는 사고뭉치다.로티는 아무리 구박을 당해도 끊임없이 사료를 먹는 등 엄청난 식탐을 보였다. 특히 밥을 먹기 위해 몸을 날리는 등 음식에 대한 엄청난 집착을 과시했다.
전문가는 너구리의 사망 원인 1위가 비만으로 인한 심부전증이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더불어 머리가 좋은 특성을 이용해 머리를 쓰고 몸을 움직여야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쿤, 진짜 귀엽다”, “라쿤, 나도 키우고 싶다”, “라쿤, 로티랑 로리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fnstar@fnnews.com fn스타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