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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이지성 부부 "작년 11월에 이미 혼인신고.. 속도위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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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차유람-이지성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혼전임신 의혹에 대해 남편 이지성 작가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며 이를 해명했다.

이지성 작가는 21일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아내 차유람과는 작년 11월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1월에 양가 부모의 허락하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하려 했지만, 나는 신간 원고 탈고를 앞두고 있었고 아내 역시 당구 대회 준비 등으로 부득이하게 올해 결혼식을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차유람은 현재 임신 7-8개월 차에 접어들어 오는 11월 말께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독서모임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