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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수상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수상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사진)이 건설기술 연구개발(R&D)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관하고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을 22일 수상했다.

건설기술 R&D 경영인상은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건설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확대해 건설기술 R&D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박영식 사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토대로 그동안 추진해온 R&D 혁신 활동을 원동력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회사의 경영과 미래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업계 최초로 '코스트 센터(가격 중심)'에서 '프로핏 센터(이익 중심)'으로 연구 조직을 재정립하는 비전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IR52 장영실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