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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 45회 참가 사상 ‘최초 무실점’ 기록

U-17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 45회 참가 사상 ‘최초 무실점’ 기록


U-17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U-17 월드컵 한국 잉글랜드 경기까지 마무리 지으며 축구 역사에 남을 기록을 남겼다.한국 U-17(17세 이하) 대표팀이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잉글랜드와 경기에서 0대0경기를 펼쳤다.이로써 한국은 승점 7점, 2승1무로 조 1위가 됐다. 2승1무는 2002 FIFA 한일 월드컵 이후 최고 성적이며, 더불어 한국은 앞서 브라질에 이겼고, FIFA 주관대회 통산 45회 참가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선발 라인업에서 주전 선수를 빼고 그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에 잉글랜드는 주전 선수들이 빠진 한국을 상대로 골을 노렸지만 승점을 차지 하지 못했다.한편 한국은 오는 29일 칠레 라 세레나 에스타디오 라 포르타다에서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