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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더 파이널’, 캣니스 조력자 조명&캐릭터 포스터 공개



‘헝거게임: 더 파이널’, 캣니스 조력자 조명&캐릭터 포스터 공개


영화 ‘헝거게임’의 최종편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서 캣니스의 조력자로 화려한 활약을 펼칠 '451 부대’의 최정예 요원들을 집중 조명한다. 이에 더해 그들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가 함께 공개됐다.‘헝거게임: 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은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캣니스가 중심이 된 최정예 요원은 캣니스의 가장 오랜 친구인 게일(리암 헴스워스 분)를 비롯해 13구역 코인 대통령의 오른팔이자 캣니스의 보디가드 복스(메허샬라 알리 분) 선전 영상의 연출을 맡은 크레시다(나탈리 도머 분), 그의 어시스턴트 메살라(에반 로스 분)와 폴룩스(엘든 헨슨 분), 캐스터(웨스 채덤 분), 피닉(샘 클라플린 분) 그리고 스노우 대통령에게서 구출된 피타(조쉬 허처슨 분)로 구성됐다.전편 ‘헝거게임: 모킹제이’에서 캣니스를 ‘모킹제이’로 확고히 자리매김 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최정예 요원들은 피타와 피닉을 새로운 멤버로 맞아 '451 부대’라는 이름으로 스노우 대통령이 있는 캐피톨로 진격하는 한편, 비밀스런 미션 또한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모킹제이’로 확고한 뜻을 가진 캣니스와 힘을 합쳐 자유와 희망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이들은 거대한 헝거게임 경기장처럼 변한 캐피톨의 내부로 침투해 상상 이상의 현실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줄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실제 ‘헝거게임’ 시리즈를 이끌어 온 히로인 캣니스 역의 제니퍼 로렌스는 그녀의 대표 무기인 활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 화려한 액션을 구현해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게일 역의 리암 헴스워스 또한 킥복싱과 개인 트레이닝을 연마하는 등 액션 장면을 위해 혼신을 기울였다는 후문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451 부대’의 최정예 요원들은 스노우 대통령에게 가는 여정에서 치명적인 함정, 적군을 마주치며 사상 가장 위험하고 화려한 마지막 헝거게임을 펼친다. 특히 가장 긴박한 순간인 돌연변이 괴물들과의 대결 장면은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백미로 꼽히는 부분으로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것이다.또한 최정예 요원의 공개에 이어 각 캐릭터들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함께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엔 캣니스를 포함한 최정예 요원들과 캣니스의 여동생인 프림로즈 에버딘(윌로우 쉴즈 분)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흑백의 클로즈업 된 얼굴은 모두 정면을 바라보고 있고, 캣니스를 상징하는 불꽃 같은 붉은 무늬가 칠해져 있어 강렬함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포스터에는 인물들의 이름이 자리했고, 하단에는 “최정예 요원들의 마지막 결전이 시작된다!”는 인상 깊은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한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오는 11월 19일 개봉 예정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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