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정려원이 박효신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정려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정려원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애 경험을 이야기했다.정려원은 "작년 초에 헤어졌다. 한번 사귀었다가 헤어졌던 사람이다.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가 사귀는데 '이게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설레더라. 예전에 처음 만났을 때 처럼 설렜다"고 운을 뗐다.이어 정려원은 "그래서 '이 사람인가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편해지면 더 나 같아야 하는데 너무 좋아해서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더라. 나중에는 오히려 내가 '그런 것도 이해 못해?'라고 몰아붙이더라. 결론은 내가 조금 더 좋아했던 것 같다. 그냥 우리는 아니구나 라는 결론을 내렸다. 헤어졌다"며 "같은 일 하는 사람(연예인)이었다.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정려원 고백에 누리꾼들은 "정려원 그랬구나", "정려원 의외", "정려원 연예인만 만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2일 오후 한 매체는 정려원 박효신 열애설을 보도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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