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신디, 감성 싱어송라이터 변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한가지’ 공개



신디, 감성 싱어송라이터 변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한가지’ 공개
그룹 레이니로 활동했던 신디가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감성적인 노랫말과 멜로디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신디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싱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한가지'를 공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신디의 신곡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한가지'는 오랫동안 연인 아닌 친구로만 지내오던 남자에게 이성 이상으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평소 장난끼 넘치고 당돌한 행동에 익숙한 남자, 그런 상대에게 용기 내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을 고백하려는 여자의 상황은 신디 특유의 감성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상승시킨다.특히 신디는 직접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한가지' 작사와 작곡, 편곡에 나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한상원 작곡가가 이끄는 프로듀싱 팀 'Artista Ent' 소속 작곡가 AK47, 기타연주에 이성열 기타리스트가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국내 수많은 아티스트 앨범을 마스터링한 성지훈 기사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신디를 위해 나선 든든한 지원군도 눈에 띈다. 선공개 내레이션 버전은 15th가 함께해 서로를 향한 남녀의 마음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그는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으로, 음악을 향한 진지한 마음가짐을 위해 본명을 공개하지 않고 15th라는 활동 명으로 참여했다.아울러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익사이트 멤버 비트가 오리지널 버전의 랩 피처링을 맡아 곡에 감칠 맛을 더했다.이처럼 솔로 가수로 돌아온 신디는 팬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할 계획이다./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