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아웃렛 시장은 김장용 밀폐용기, 유아용 겨울 의류, 모피 등 겨울용품이 화두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백자동 1층에서 '락앤락 김장용품 대전'을 통해 락앤락 밀폐용기를 최대 75% 할인판매한다. 락앤락 후라이팬이 1만6900원, 김치통은 1만7900원, 보온병은 1만5800원이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도 19일까지 여주·파주·부산점에서 총 110여 개 브랜드를 최고 80% 할인하는 '겨울 패션 제안전'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성진모피, 레노마,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성진모피를 기존 60% 할인율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우모피도 60~70% 할인한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2014년 가을·겨울 상품을 60~80% 싸게 판다. 베네통은 2014년도 오리털 패딩 제품을 60% 할인하고 보브는 2013·2014년 가을·겨울 제품을 각 60~70%, 40~50%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레노마를 기존 30% 할인에 더해 20%를 할인해 판매한다. 캐시미어 코트와 구스다운 자켓은 19만6000원의 균일가로 선보인다. 살로몬은 기존에 40% 할인하던 2015년도 가을·겨울 제품을 2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전품목을 60~80% 할인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마리오아울렛은 19일까지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남성 브랜드에서는 본지플로어, 지오송지오, 코모도스퀘어의 '남성 브랜드 가을·겨울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본지 플로어의 재킷은 3만9000원부터 판매하고 지오송지오의 코트는 9만9000원부터 공급한다. 세이브존 아웃렛에서는 16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겨울 특집전'을 진행한다. 경기 화정점은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캐주얼의류 브랜드 지오다노를 최대 70% 할인하고 점퍼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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