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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ㆍ겨울, 항공점퍼 전 복종 휩쓴다

올 가을ㆍ겨울, 항공점퍼 전 복종 휩쓴다

올 가을ㆍ겨울 ‘항공 점퍼’ 스타일의 아우터가 남성복과 아웃도어를 비롯한 전 복종에서 출시되며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전개하고 있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series;)’는 17일 올 가을겨울시즌 주력 아우터로 항공 점퍼 스타일의 ‘더 바머 파카(the bomber parker)’를 출시했다.

시리즈 ‘더 바머 파카’는 남성미를 상징하는 미 공군 비행사들이 입는 항공 점퍼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시리즈만의 빈티지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한 겨울 극한의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온성과 활동성을 더했다고 코오롱측은 밝혔다.

시리즈를 총괄하는 한경애 상무는 “복고 열풍과 스트리트 패션의 유행으로 ‘항공 점퍼’ 스타일의 아우터가 남성 캐주얼을 비롯한 여성복과 아웃도어에 이르는 전 복종에서 주력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시리즈의 ‘더 바머 파카’는 항공 점퍼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디자인과 컬러로 클래식한 항공 점퍼 스타일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최적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여성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도 이번 시즌 주력 아우터로 항공 점퍼를 선보였다. ‘코오롱스포츠’ 주노는 항공 점퍼 스타일의 다운으로, 겉감 소재와 디자인 디테일에 따라 ‘주노, ‘주노 스탠다드’, ‘주노 프리미엄’, ‘주노 리미티드’의 네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럭키슈에뜨도 항공 점퍼 스타일의 아우터로 ‘퍼커링 항공 재킷(Puckering Flight Jacket)을 출시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