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수 김신혜무기수 김신혜에 대한 재심이 결저되면서 그녀의 과거 방송 출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친부 살해로 무기징역 선고를 받고 15년간 복역 중인 김신혜 씨는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했다.방송에서 무기수 김신혜 씨는 “고모부가 나를 데리고 분향소에 가는 줄 알았는데 정신 차려 보니 경찰서 앞이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무기수 김신혜 씨는 아버지김신혜 씨는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도 고모부의 조언에 의한 것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신혜씨는 2000년 3월 자신을 성추행한 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 유기를 한 혐의로 2001년 3월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한편 18일 광주지법은 무기수 김신혜 씨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였다.무기수 김신혜에 대해 네티즌들은 "무기수 김신혜, 그랬구나" "무기수 김신혜, 대박" "무기수 김신혜, 무엇이 진실인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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