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씨에스윈드는 베트남법인의 미국 반덤핑 판결에서 9월 9일 최종으로 무혐의 판정을 받아 미국향 풍력타워 생산 및 공급 재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법인의 오타리온주 및 미주지역 등의 신규 공급 계약 체결 및 성장성 높은 유럽 해상풍력 구조물 시장 진출 등 중장기 수익원이 확보됐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풍력시장은 경제성보다는 정부지원 및 규제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유가 하락 영향도 미미할 것"이라며 "
씨에스윈드의 업황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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