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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추신수 부부 ‘닭살 문자’ 공개 “애들 내팽개치고 갈 뻔”

하원미-추신수 부부 ‘닭살 문자’ 공개 “애들 내팽개치고 갈 뻔”


하원미, 하원미, 하원미, 하원미하원미 추신수 부부의 닭살 문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하원미 씨는 과거 자신의 SNS에 “잉 애들 내팽개치고 갈 뻔했잖아! 잠시나마 탬파 가는 비행기 표 알아봤던 난 엄마 맞아? 나를 아직 설레게 하는 내 사랑 우리 자타공인 닭살부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추신수는 '내 사랑 추신수'로 저장돼 있다.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에게 “여보 뭐하노?”라고 물었고 이에 하원미 씨는 “이제 태권도 가요”라고 답했다.이어 추신수는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지금 출발해서 올래? 너무 보고 싶어서…”라는 말로 애정을 표현했다.한편 26일 오전 추신수 선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아내 하원미 씨와 함께 1억1000만 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