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국가비, 국가비, 국가비국가비가 조쉬 캐럿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가운데, 국가비의 프러포즈를 받은 소감이 시선을 끌고 있다.국가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관점에서 본 깜짝 프러포즈! 영상 올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국가비와 조쉬 캐럿이 바다를 배경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담겼다.국가비는 "사실 프로포즈를 받기전에 굉장히 정신적으로, 그리고 마음이 힘든 상태였어요. 그래서 소화불량도 오고, 영상에 비춰지는게 다가 아니듯이, 저도 저만의 힘든 일들을 겪고 있었어요"라고 운을 뗐다.이어 국가비는 "그래서 제 동생을 보러 시드니에 가있었는데.. 이게 웬걸, 조시가 갑툭튀해서 프로포즈 하네?! 그 순간 모든게 다 치유 됐어요. 모든 걱정도, 시련도, 아픔도, 병도, 다 나을정도로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격스러웠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국가비는 "이 과정에 저에게 쓴소리, 말도 안 되는 악플에 추측들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고 또 다른 힘든일이 있었지만 그동안 저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보내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신 분들에게 이 비디오를 바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영상 만들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한편 조쉬 캐럿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만 7000km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국가비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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